“좋은 기억 살려서 자신 있게 하자”...현대건설전서 모두 이겼던 페퍼저축은행, 4연패 탈출 도전

이보미 기자

bboo0om@thevolleyball.kr | 2025-12-09 18:46:31

페퍼저축은행 작전타임./KOVO

[더발리볼 = 수원 이보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2위 현대건설이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현대건설 원정 경기를 펼친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6승6패(승점 17)로 5위에 랭크돼있다. 3위 GS칼텍스(6승6패, 승점 19)와 승점 차는 2다. 이날 승리로 단번에 3위까지 오를 수 있는 위치다. 

페퍼저축은행의 시즌 초반 출발은 좋았다. 1라운드 4승2패를 기록하며 목표로 한 승수를 채웠다. 그것도 잠시 2라운드 들어 고전하면서 2승4패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최근 경기를 보면 화력 싸움에 집중했다. 배구에서 중요한 건 받고, 상대를 공략하는 거다. 서브와 리시브에 치중을 두고 경기를 치러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1, 2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는 모두 이겼다. 장 감독은 “우리에게 좋은 기운이 있다. 아침 훈련이 끝나고도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좋은 기억을 살려서 자신 있게 경기를 하자고 했다”며 힘줘 말했다. 

승리가 절실한 페퍼저축은행이다. 장 감독은 “모든 팀이 똑같다. 사이클이 있다. 주춤하기도 하고, 차고 올라가기도 한다”면서 “선수들과 대화도 많이 한다. 아직 24경기나 남아있다.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서 이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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