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OH 선발 고민 “인쿠시는 발바닥이...몸 푸는 거 보겠다”

이보미 기자

bboo0om@thevolleyball.kr | 2026-01-20 18:54:49

인쿠시./KOVO

[더발리볼 = 장충 이보미 기자] 정관장의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관장은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전을 치른다. 

4연패 중인 정관장이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에 고민이 깊다. 박혜민이 꾸준히 출전 중인 가운데 그 대각 자리에 인쿠시, 이선우를 번갈아 기용했다. 

이날 고 감독은 “인쿠시가 발바닥에 문제가 생겨서 컨디션이 안 좋다. 100% 컨디션이 아니다. 몸 푸는 것 보고 판단을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상 복귀한 베테랑 세터 염혜선은 결장한다. 고 감독은 “무릎 붓기가 보여서 안정을 취해야할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몸이 정상적이라는 판단이 된다면 출전시키려고 한다. 오늘은 출전 안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관장은 6승17패(승점 18)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6위 페퍼저축은행(승점 24)과 승점 차는 6이다. 

고 감독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 승리로 이어지면 가장 좋지 않나. 정관장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많다. 팬들에게 힘이 되는 경기를 하자고 얘기를 했다”면서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다. 있는 힘을 다 쏟아 붓고 투혼을 발휘하자는 얘기를 하고 나왔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GS칼텍스와 상대전적에서는 1승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1라운드 대전에서 3-2 승리를 거둔 뒤 2경기 연속 패했다. 정관장이 서울 원정에서 4연패 탈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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