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9.22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기록실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배구를 그만둘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고예림은 간절함을 안고 뛴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8:47:59
SOOP 수퍼스 소속으로 새 출발을 알린 고예림.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SOOP 스타디움(전남광주)=이보미 기자 

[더발리볼 = SOOP 스타디움(전남광주) 이보미 기자] “배구를 그만둘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서 SOOP 수퍼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고예림의 말이다. 그만큼 간절함은 어느 때보다 더 크다. 

2021년 창단된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3월 15일 2026-2027 V-리그 정규리그 정관장전을 끝으로 사라졌다. 2025년 현대건설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고예림 역시 시즌 종료와 동시에 불안감이 몰려왔다. 13시즌을 치른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은 “이대로 배구를 그만둘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페퍼저축은행이 모기업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좀처럼 인수할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SOOP이 인수 의사를 밝히고 새 시즌 대비를 하고 있다. 

고예림 역시 개인적으로 14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을 거치면서 350경기 1139세트 출전해 2253득점을 기록했다. SOOP 수퍼스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알렸다. 

김세진 감독이 지휘하는 SOOP 수퍼스가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OP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SOOP 스타디움(전남광주)=이보미 기자 

지난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OP 스타디움에서 만난 고예림은 “지금 모든 게 새롭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그대로 훈련하고 있지만,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분들도 바뀌셔서 새로운 배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한 두달 안에 결정이 나겠지 생각을 하고 모든 선수가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불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나 훈련 등을 개인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 소속 선수들은 예상보다 늦어지는 기업 인수 소식에 불안감을 안고 있었다. 고예림도 “만약에 팀이 없어지만 그냥 이대로 배구를 그만둘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제가 배구를 좋아하더라. 이번에 많이 깨달았다. 그래서 팀이 생겼다고 결정이 됐을 때 한 번의 기회가 더 찾아온 것 같아서 감사했다. 좀 더 열정을 갖고 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유독 마음고생이 심했던 비시즌을 되돌아봤다. 

광주 팬들은 여전히 여자배구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고예림도 팬들을 향해 “당연히 꼴찌는 안 하고 싶다.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저희가 시작은 늦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더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태국 여자배구 64년 만에 사상 첫 올림픽 진출...눗사라의 꿈, 폰푼이 대신 이뤘다...‘포상금 7억원까지 받는다’

  • “예전의 문성민을 보는 것 같다” 프로팀들은 왜 스무살 윤경을 지켜보고 있나

  • 마지막을 알기에, 또다시 피어나는 시간...전광인에게 배구는 ‘행복한 순간들’이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643256019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커버스토리] 전광인에게 배구는 '행복한 순간들'
  • 대만에서 찾은 배구 인생 터닝 포인트, ‘셴청쉰’에서 다시 KB의 신승훈으로!
  • OK저축은행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베테랑 전광인 [포토]
  • [인터뷰] IBK 기업은행 미와, IBK기업은행 우승 이끌기 위해 왔다
  • “즉시 전력감이 부족해” 남자 프로배구팀들이 신인선수 입단금을 없애는 이유
  • “팬으로선 감사한 기회” GS칼텍스만의 팬 문화, 팬들과 함께 하는 세 번째 일본 전지훈련

매거진

  • 프로와 실업배구의 점점 흐려지는 경계, 공생의 길은 [AGENDA]

    프로와 실업배구의 점점 흐려지는 경계, 공생의 길은 [AGENDA]

  • 아시아 넘어 세계로...‘득점 2위’ 손서연, “엄마 같은 감독님, 그리고 동료들에게 고마워”

    아시아 넘어 세계로...‘득점 2위’ 손서연, “엄마 같은 감독님, 그리고 동료들에게 고마워”

  • 마지막을 알기에, 또다시 피어나는 시간...전광인에게 배구는 ‘행복한 순간들’이다 

    마지막을 알기에, 또다시 피어나는 시간...전광인에게 배구는 ‘행복한 순간들’이다 

많이 본 기사

1
59분 만에 끝난 한일전, 日 “오랫동안 라이벌이었지만, 65승 64패 전적은 의미 없었다”
2
카타르 '에이스' 210cm의 14세 무바락 분전에도, '라미레스호'가 웃었다...FIVB 세계랭킹은 2계단 상승한 25위
3
한국 남자배구, V-리그 데뷔 앞둔 장추안-왕빈의 중국과 아시아선수권 8강서 만난다
4
프로와 실업배구의 점점 흐려지는 경계, 공생의 길은 [AGENDA]
5
“오늘만큼은 승리를 즐겼으면” 한국, 9년 만에 亞선수권 동메달...박경민은 ‘베스트 리베로’

Hot Issue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딸’ 아키모토 12점 활약...일본 여자배구, 48년 만의 AG 우승 노린다

20점 해결사로 나선 육서영·박은서 교체카드 적중...차상현호, 8년 만에 AG 4강행

SNS ‘사장님 숏츠’ 촬영부터 편집까지, CEO로 변신한 이민욱의 또 다른 성장 [RE:PLAY]

항저우 패배 아픔 지웠다...차상현호, 베트남 누르고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행

대만에서 찾은 배구 인생 터닝 포인트, ‘셴청쉰’에서 다시 KB의 신승훈으로!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정정·반론보도 요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학인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805호 | 대표전화 : 02-785-2932
제 호 : 더발리볼 |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등록일 : 2025-06-04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학인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기록실
로그인 매체소개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