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1.06 (금)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기록실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배구를 그만둘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고예림은 간절함을 안고 뛴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8:47:59
SOOP 수퍼스 소속으로 새 출발을 알린 고예림.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SOOP 스타디움(전남광주)=이보미 기자 

[더발리볼 = SOOP 스타디움(전남광주) 이보미 기자] “배구를 그만둘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서 SOOP 수퍼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고예림의 말이다. 그만큼 간절함은 어느 때보다 더 크다. 

2021년 창단된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3월 15일 2026-2027 V-리그 정규리그 정관장전을 끝으로 사라졌다. 2025년 현대건설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고예림 역시 시즌 종료와 동시에 불안감이 몰려왔다. 13시즌을 치른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은 “이대로 배구를 그만둘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페퍼저축은행이 모기업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좀처럼 인수할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SOOP이 인수 의사를 밝히고 새 시즌 대비를 하고 있다. 

고예림 역시 개인적으로 14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을 거치면서 350경기 1139세트 출전해 2253득점을 기록했다. SOOP 수퍼스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알렸다. 

김세진 감독이 지휘하는 SOOP 수퍼스가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OP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SOOP 스타디움(전남광주)=이보미 기자 

지난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OP 스타디움에서 만난 고예림은 “지금 모든 게 새롭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그대로 훈련하고 있지만,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분들도 바뀌셔서 새로운 배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한 두달 안에 결정이 나겠지 생각을 하고 모든 선수가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불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나 훈련 등을 개인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 소속 선수들은 예상보다 늦어지는 기업 인수 소식에 불안감을 안고 있었다. 고예림도 “만약에 팀이 없어지만 그냥 이대로 배구를 그만둘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제가 배구를 좋아하더라. 이번에 많이 깨달았다. 그래서 팀이 생겼다고 결정이 됐을 때 한 번의 기회가 더 찾아온 것 같아서 감사했다. 좀 더 열정을 갖고 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유독 마음고생이 심했던 비시즌을 되돌아봤다. 

광주 팬들은 여전히 여자배구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고예림도 팬들을 향해 “당연히 꼴찌는 안 하고 싶다.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저희가 시작은 늦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더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코트를 넘어 더 넓어진 김연경의 무대

  • 김연경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한국 배구의 미래를 만나다

  • ‘권순찬호’ 공식 경기 첫 승 신고, ‘킨델란 39점’ 흥국생명 컵대회 4강 진출 확정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643256019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대한항공의 영원한 9번’ 곽승석, 16년 여정 마무리...제2의 인생 시작
  • 20점 이후 안정감 차이 컸다, 블랑 감독의 아쉬움 “자신감 떨어지는 점 고쳐야”
  • OH 케트진스키+OP 임동혁 카드로 더 강력해진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첫판부터 웃었다
  • “개막을 선언합니다”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대장정 시작됐다
  • 볼거리도, 기다려지는 승부도 많다...2026-2027 V-리그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 [V-리그 개막 특집]
  • 형제 1라운드 지명은 처음이야, 장보석과 장은석 “다른 팀에서 뛰고 싶었어요”

매거진

  •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

  • ‘찐팬’ 배우 조연우 진심 "한국 배구, 분명 다시  아시아 최강될 겁니다" [스타와 발리볼]

    ‘찐팬’ 배우 조연우 진심 "한국 배구, 분명 다시  아시아 최강될 겁니다" [스타와 발리볼]

  • 202cm 미들블로커 한국 입성, 세계 최고를 꿈꾸는 이란 남자 마틴

    202cm 미들블로커 한국 입성, 세계 최고를 꿈꾸는 이란 남자 마틴

많이 본 기사

1
‘최대어’ 윤경부터 203cm MB 장은석·‘여오현 아들’ 여광우까지, V-리그 미래 이끌 신인 선수들의 프로 무대 도전
2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
3
김규민 1표 차로 따돌리고 MVP 수상, 케트진스키 “한국서 우승으로 시작해 기분이 좋다”
4
볼거리도, 기다려지는 승부도 많다...2026-2027 V-리그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 [V-리그 개막 특집]
5
‘공공의 적’ IBK, 세터 약점까지 지웠다...미국서 온 오드리 박 “할머니 수제비랑 장조림 먹고 자랐어요”

Hot Issue

한국도로공사에서 만난 ‘모마미’, “마미? 한국인처럼 적응 잘하고 있다”

‘13억 원의 사나이’ 허수봉이 현대캐피탈에 남은 이유...“대한항공 꺾고 우승해야죠” [COVER STORY]

375일 만에 V-리그 복귀한 이소영, ‘리시빙 아포짓’으로 시즌 첫 승 안겼다...“경기가 끝났는데 믿기지 않아요”

<더발리볼> 기자들이 뽑았다! 새 시즌 주목할 팀과 선수는? [V-리그 개막 특집]

188cm OP 킨델란, 쿠바서 온 부모님 앞에서 21점 활약...요시하라 감독 “더 기대를 한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정정·반론보도 요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학인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805호 | 대표전화 : 02-785-2932
제 호 : 더발리볼 |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등록일 : 2025-06-04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학인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기록실
로그인 매체소개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