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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발리볼>, 2026년 1기 이용자위원회 개최 

이석희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8:56:45
20일 서울 중구에 자리한 동화빌딩에서 <더발리볼>의2026년 1기 이용자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유진형 기자 

[더발리볼 = 동화빌딩(서울) 이석희 기자] 배구 전문 잡지 <더발리볼>이 2026년 1기 이용자위원회를 열었다. 

<더발리볼>은 20일 서울 중구에 자리한 동화빌딩에서 2026년 1기 이용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용자위원회에서는 콘텐츠의 공정성과 객관성, 그리고 심층성을 평가하고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토대로 추후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먼저 <더발리볼> 2026년 2월호 독자 의견에는 “고등부 여자배구팀들이 없어지고 있다. 한 학교에 선수가 몰리는 현상도 보인다. 어느 학교에는 선수들이 없어 점점 배구부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염려가 되는 부분은 우리 아이들의 꿈, 미래가 흔들린다는 거다. 이런 부분도 잡지에 다뤄진다면 좋을 것 같아 의견을 남긴다”는 글이 게재됐다.

배구 선수를 둔 학부모로서 현재 한국 아마추어 배구의 현실에 대한 우려와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담긴 목소리다. 

<더발리볼> 2026년 2월호 독자 의견./더발리볼

위원회에서는 아마추어 배구에서의 선수 수급의 어려움과 구조적 현황을 짚어보고, 그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이러한 흐름이 프로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배구 생태계 전반을 살펴보는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단발성 기사보다는 유소년 클럽 배구부터 초중고, 대학 배구, 그리고 프로로 이어지는 기획 시리즈 형태의 심층 콘텐츠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반응이었다.

또 위원회에서는 배구라는 하나의 주제 안에서도 배구 좋아하는 스타 혹은 여행지 소개 등 다양한 시각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다만 편집 디자인 측면에서 가독성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이 필요하고, 편집부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외 바이라인과 사진 설명의 경우, 특히 현장 취재 기사일수록 독자가 상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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