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이석희 기자] 2025-2026 V-리그도 예측불허의 전쟁이 예고된다. 남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전력이 여전히 탄탄한 가운데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 그리고 ‘관록’을 앞세운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도 상위권을 바라본다. 여자부에서는 일찌감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더발리볼> 기자들도 각 구단의 전력과 변수들을 짚으며 새 시즌을 전망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대항마는?
Q. 봄배구에 오를 팀은? 그 중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는?
이보미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의 우승 싸움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현대캐피탈은 아포짓 자리에 신호진,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까지 활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다시 한선수가 팀 중심을 잡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임성진까지 영입했다. 현대캐피탈이 비교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의 힘을 믿는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이 치열한 봄배구 전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심혜진 지난 시즌 트레블을 이뤘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을 뽑고 싶다. 특히 대한항공은 러셀과 료헤이를 데리고 있다. V-리그 경력자 이력을 무시 못한다. 한선수와 정지석 등 국내 선수들도 건재하다. 현대캐피탈 역시 최강 외국인 선수 레오가 버티고 있고, 바야르사이한을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하며 안정적인 전력 구성을 마쳤다. 또 5명의 FA 선수 중 4명을 잔류시켜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이정원 준플레이오프까지 더한다면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을 뽑고 싶다. 그 가운데 우승 후보는 대한항공. 러셀과 료헤이라는 V-리그 경력자가 든든히 버티고 있고, 한선수와 정지석 등 국내 선수들도 건재하다. 지난 시즌 통합 5연패에 실패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이를 악물고 시즌에 임하지 않을까.
김희수 현대캐피탈-대한항공-KB손해보험은 봄배구에 올랐던 지난 시즌과 전력 차이가 크지 않거나 오히려 보강된 팀들이라 올해도 강력할 것이다. 말석을 두고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이 다투는 구도가 되지 않을까. 우승 후보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밸런스가 좋아진 현대캐피탈을 꼽겠다.
Q. 가장 기대가 되는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 선수는?
이보미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베논. 2025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사실상 1순위 지명을 받은 선수다. 이미 9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 국가대표 아포짓으로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베논과 아시아쿼터 선수 에디, 이적생 김정호까지 공격력은 문제없어 보인다.
심혜진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베논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캐나다 배구대표팀에서도 뛰었고, 일본 1부리그도 경험했다. 이밖에 폴란드, 이탈리아 리그도 거쳤다. 높이와 힘을 갖춘 전형적인 해결사의 면모를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원 KB손해보험 야쿱. 지난 시즌 대체 아시아쿼터로 와서 실제 신장 179cm 단신임에도 놀라운 점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임성진까지 가세하면서 나경복과 함께 이룰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V-리그에서 맞이하는 첫 풀타임 시즌에도 공수에서 활약을 펼치며 KB손해보험 날개가 되어주지 않을까.
김희수 한국전력의 베논을 꼽겠다. 필리핀에서 직접 본 베논은 파워와 타점이라는 V-리그 외국인 선수의 성공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서브에서 약간의 기복은 있지만 공격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다. 체중 조절에 어려움만 겪지 않는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Q. 가장 기대가 되는 국내 선수는?
이보미 OK저축은행 세터 이민규.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끼리 똘똘 뭉쳤다. 그 중 한 명이 이민규다. 이 때문에 코트에 나서는 것이 더 간절하다. 명세터 출신 신영철 감독의 두터운 신뢰에 힘입어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민규의 손끝에 OK저축은행 운명이 달려있다.
심혜진 KB손해보험 임성진.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최고 보수를 받고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은 정규리그 2위, 플레이오프 최종 3위(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라는 성과를 남겼다. 임성진이 합류해 팀을 봄배구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1년 뒤 군복무에 나서는 만큼 올 시즌이 우승 적기다.
이정원 대한항공 한선수다. 황택의, 한태준 등이 있지만 여전히 V-리그 최고의 세터라고 생각한다. 브라질 명장 헤난 감독과 함께 만들 V-리그 우승 트로피 탈환 여정에 선수도 기대가 크겠지만, 기자 역시 기대가 된다. 대한항공이 우승 후보로 늘 불리는 데에는 한선수라는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김희수 대한항공 최준혁. 인하대에서도 1년 만에 가파른 성장을 해낸 최준혁은 프로 입성 후 대한항공에서도 1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이룩했다. 네트 싸움이나 리바운드 플레이 같은 자잘한 기본기부터 공격-블로킹-서브까지 고르게 탄탄해졌다. 2년차 최준혁은 또 얼마나 강인해져 있을까.
Q. 영플레이어상과 MVP 후보는 누구?
이보미 삼성화재 이윤수와 현대캐피탈 허수봉. 198cm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는 이미 KOVO컵 대회에서 해결사 노릇을 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그 기대를 증명할 시간이다.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은 허수봉. 국내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다. 노련미까지 더한 허수봉이 2025-2026시즌 MVP 후보 0순위다.
심혜진 대한항공 김관우. 고교생 최초 1순위 지명 타이틀을 안고 있다. 한선수, 유광우의 뒤를 이어 차세대 세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 데뷔했고, 정규리그 6경기, 챔피언결정전에서도 2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에는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세대교체에 나선만큼 김관우가 해야 할 몫에 관심이 모아진다. MVP 후보는 허수봉이 유력하다. 2년 연속 ‘수봉 시대’를 열 수 있기를. 신호진의 합류로 허수봉의 기량이 더욱 폭발할 수 있게 됐다.
이정원 대한항공 최준혁 그리고 현대캐피탈 레오. 최준혁은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다. 지난 시즌 잠깐임에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헤난 감독 밑에서 기회를 받는다면 충분히 영플레이어상 노려볼 수 있다. 레오는 무슨 말이 필요한가. 현대캐피탈이 상위권에 자리한다면,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MVP 탈환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김희수 영플레이어상 후보로도 최준혁을 꼽겠다. MVP 후보는 허수봉. 신호진이라는 새로운 날개를 단 허수봉의 기량이 한 번 더 만개할 시즌이 되지 않을까. 수줍게 “지금은 수봉시대”를 외쳤던 허수봉이 백투백 MVP로 “이제는 수봉천하”를 외칠 것만 같다.
Q. 최하위팀 후보는?
이보미 전력상 삼성화재가 열세다. 자유계약(FA) 선수로 데려온 송명근은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이다. KOVO컵 대회에서 국내 선수들끼리 끈끈한 조직력을 드러냈지만,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가 합류했을 때 그 조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화력 싸움인데, 이것만 놓고 본다면 가장 약하다.
심혜진 삼성화재. 야심차게 영입한 FA 아웃사이드히터 송명근이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황두연, 함형진 등을 데려왔지만 새 조합으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결국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관건이다. 아직 경험치가 적어 리스크가 커 보인다.
이정원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살아나야 V-리그 인기도 올라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냉정하게 봤을 때 올 시즌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 송명근을 에이스로 낙점하고 야심차게 FA로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물론 이변은 존재한다. 2017-2018시즌 이후 가지 못한 봄배구에 가려면 김우진, 이윤수, 아히의 활약이 필요하다.
김희수 현 상황에서는 삼성화재를 꼽을 수밖에 없다. FA 대형 영입이었던 송명근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는 대표팀 일정으로 인해 팀 합류가 늦었다. 주장인 김우진이 2000년생일 정도로 전체적인 선수단 경험치도 부족하다. 리스크가 커 보인다.
여자 프로배구 우승 후보는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Q. 봄배구에 오를 팀? 그 중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는?
이보미 FA 계약,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선발까지 끝나자마자 한국도로공사는 단번에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 불운에 시달렸던 한국도로공사. 세터와 리베로 포지션 보완은 필요하지만 선수 구성상 빈틈이 없다. IBK기업은행, 정관장, GS칼텍스도 탄탄하다.
심혜진 여자부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봄배구에 올랐던 흥국생명, 정관장, 현대건설의 전력이 모두 약화됐다. 대신 모마가 합류했고, 강소휘, 타나차 삼각편대를 이루는 한국도로공사의 약진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세빈, 배유나에 이어 최강 신인 이지윤까지 합류해 중앙에도 힘을 실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원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정관장, GS칼텍스. 한 팀만 고르지 못하겠다.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챔프전에서 만날 거라 본다. 국내 선수 라인업이 탄탄하고, 외국인 선수도 V-리그 적응을 마쳤다. 다만 한국도로공사는 임명옥이 떠난 빈자리 극복,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이소영의 부활이 관건이다.
김희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은 선수단 체급이 좋아졌기 때문에 봄배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한국도로공사는 우승 후보로 꼽을 만한 밸런스가 갖춰진 팀이다. 나머지 5개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일 텐데, GS칼텍스가 그 중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Q. 가장 기대가 되는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 선수는?
이보미 GS칼텍스 레이나. 두 시즌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코트에 나서는 레이나는 빠르면서도 파워까지 갖췄다. ‘득점 1위’ 외국인 선수 실바와 함께 쌍포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심혜진 흥국생명 레베카 라셈. 김연경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돌아왔다. 퇴출당했던 아픔도 지울 수 있을까. 그리스,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뛰며 경험을 더했고 MVP까지 수상할 정도로 성장했다. 기량을 업그레이드 해 4년만에 돌아왔다. “작은 촛불이 큰 불이 돼 돌아왔다”고 자신감을 보인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정원 한국도로공사 모마. GS칼텍스, 현대건설을 거쳐 V-리그에서만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V-리그 선수들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김종민 감독 역시 모마의 공격력에 만족을 보이고 있다. 강소휘, 타나차라는 든든한 지원군도 있기에 어깨가 가볍지 않을까.
김희수 페퍼저축은행 시마무라. VNL과 세계선수권을 거치며 자신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미들블로커임을 수차례 입증해왔다. 아시아권 리그 적응에도 문제가 없고, 주장단 경험도 풍부해 리더십까지 갖췄다. 페퍼저축은행의 게임 체인저가 돼줄 선수다.
Q. 가장 기대가 되는 국내 선수는?
이보미 흥국생명 이다현. 2025년 여자부 FA 최대어로 꼽힌 선수다. 현대건설을 떠나 이적을 결심한 만큼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은퇴한 상황에서 공격력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들블로커의 책임감도 더 커졌다. 이다현이 기대되는 이유다.
심혜진 김희진과 이다현, 미들블로커 이적생을 꼽고 싶다. 김희진은 은퇴 기로에 서 있다 현대건설의 손을 잡았다.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현은 김연경의 공백을 다 메우지는 못하겠지만 새 팀에서 또다시 도전을 이어
간다.
이정원 IBK기업은행 이소영. 지난 시즌은 이소영에게 잊고 싶은 시즌이었다. 2012년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이었다. 어깨 부상 여파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FA 먹튀’라는 팬들의 비난도 들어야 했다. 김호철 감독도 이소영이 살아나길 누구보다 바란다. 이소영의 부활은 IBK기업은행 성적과도 연결된다.
김희수 한국도로공사 문정원. 리시브 스페셜리스트 문정원이 마침내 V-리그 풀타임 리베로로 나서는 첫 시즌이다. 처음이니 분명 부침도 겪을 것이다. 그러나 문정원의 리시브와 수비는 클래스가 다르다. 적응기를 잘 넘긴다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영혼의 파트너였던 임명옥과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Q. 영플레이어상과 MVP 후보는 누구?
이보미 영플레이어상은 GS칼텍스 이주아, MVP는 한국도로공사 모마. 이주아는 성인 대표팀과 U21 대표팀을 오가며 바쁜 비시즌을 보냈다. 182cm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아직 수비는 부족하지만 한국 배구의 미래다. 한국도로공사 세터 김다은과 모마의 케미스트리가 좋다. 2023-2024시즌 챔프전 MVP 이후 다시 ‘별 중의 별’이 될까.
심혜진 GS칼텍스 이주아. GS칼텍스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도 받는다. 태극마크를 달고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했고, U21 대표팀 멤버로는 2025 세계선수권에도 나서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수비 약점만 지운다면 충분히 자신의 존재감을 뽐낼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MVP 후보로는 한국도로공사 강소휘를 뽑겠다. 한국도로공사 전력이 상승했고, 봄배구 진출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가운데 강소휘를 중심으로 한 삼각편대가 만만치 않다. 그 속에서 강소휘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정원 GS칼텍스 이주아,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이주아는 지난 시즌 번뜩이는 공격력을 보이며 차세대 주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초대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김다은이 적극 밀고 있다. 강소휘는 연봉퀸이다. 어느 때보다 연봉퀸의 자존심을 세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개인 성적, 팀 순위가 따라오면 자연스럽게 MVP에도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김희수 영플레이어상은 정관장 전다빈. 타고난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코트 위에 불어넣을 활력들이 기대된다. MVP 후보로는 한국도로공사 강소휘를 꼽겠다. 한국도로공사의 리그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팀에서의 2년차를 맞는 강소휘가 물오른 기량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왔다.
Q. 최하위팀 후보는?
이보미 현대건설. 아울러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까지 비시즌 물음표가 큰 팀들이다.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팀을 떠났고, 정지윤은 비시즌 내내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했다.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선수 모두 V-리그 신입생이다. 페퍼저축은행은 FA로 영입한 고예림과 함께 전력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흥국생명도 김연경 공백을 지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심혜진 예측이 쉽지 않지만 페퍼저축은행. 4시즌 연속 꼴찌 수모를 극복해낼지가 궁금하다. 외국인 선수 조 웨더링턴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장위가 빠져나간 중원을 시마무라가 잘 메울지가 관건이다. 2년차를 맞이한 장소연 감독이 시행착오를 끝내고 얼마만큼 안정화를 가져올지 지켜보자.
이정원 페퍼저축은행. 지난 시즌 장소연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창단 첫 10승의 기쁨을 맛봤지만, 4년 연속 최하위라는 씁쓸한 현실을 마주했다. 고예림을 영입하고 일본 국대 시마무라를 데려왔지만, 다른 여섯 팀에 비해 기대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페퍼저축은행이 잘해서 나의 예상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길 바란다.
김희수 예측이 정말 쉽지 않은데, 아쉽지만 물음표가 가장 많이 붙어 있는 현대건설을 꼽겠다. 두 명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물음표부터, 이다현의 공백을 메울 방안과 부상 및 대표팀 일정으로 비시즌을 날린 정지윤의 기량 회복 시점에 대한 물음표까지 걱정거리가 너무 많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