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요시하라 감독이 본 ‘선수 김연경’은? “처음 봤을 때부터 무조건 잘 될 거라 생각했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00:52:24
김연경은 2024-2025시즌 흥국생명 우승을 이끈 뒤 현역 은퇴를 했다./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식 그리고 영구결번식을 갖는다.

김연경은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가 끝난 뒤 코트에 나설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이날 김연경이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을 상영하고, 은퇴 기념 선물 전달과 함께 그의 마지막 무대를 의미 있게 꾸밀 예정이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김연경은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린 뒤 6개월 만에 다시 인천 코트에 등장한다.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인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도 김연경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출신이자, 2023-2024시즌까지 9시즌 동안 일본 1부 리그 오사카 마블러스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이기도 하다. 김연경 역시 2009년부터 두 시즌 동안 오사카 마블러스(전 JT 마블러스) 소속으로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며 팀 사상 첫 우승을 안긴 바 있다.

요시하라 감독은 “다들 생각하듯이 계속 플레이를 보고 싶은 선수다. 어릴 때 처음 보고 무조건 잘 될 거라 생각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을 했다. 그만큼 노력파였다. 대단한 선수였다. 모두를 이끄는 리더십도 있고, 멘털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선수였다. 그래서 모든 분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아울러 최근 김연경은 ‘신인감독 김연경’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필승 원더독스’ 팀을 지휘하는 모습이 방영되고 있다. ‘감독 김연경’에 대한 관심도 크다. 요시하라 감독은 “감독을 하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은퇴를 해서 무엇을 선택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려한 발자취를 남긴 김연경이다. 인생 제2막을 연 그의 새로운 시작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54192623383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