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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디미트로프의 공격 효율 24%, 신영철 감독 “결정을 해줄 선수가 제 역할 해줘야”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5 00:56:33
OK저축은행신영철 감독./KOVO 

[더발리볼 = 장충 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개막 2연승을 노렸지만 우리카드에 가로막혔다. 

OK저축은행은 2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2-3(29-27, 19-25, 25-22, 20-25, 13-15)으로 패했다. 

아포짓 디미트로프가 21점을 올렸고,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과 차지환이 각각 13, 11점을 기록했다. 박창성도 10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디미트로프는 이날 43.22%의 공격 비중을 가져갔지만,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각각 37.25%, 23.53%에 그쳤다. 

경기 후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리시브와 결정력에서 선수들의 역할이 아쉬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리시브가 더 정확해야 하고, (이)민규 속공 토스도 더 정교해야 한다. 또 디미트로프가 얼마나 제 역할을 해주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신 감독은 디미트로프에 대해 “프랑스 리그나 트라이아웃에서 이 정도는 아니었다. 아무래도 한국 리그에서는 파워 있게 강하게 밀어붙여야 하는데 안 좋은 볼을 연타로 넣는 습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디미트로프는 3세트 막판 우리카드 알리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그런 상황이 왔을 때 흥분하지 말라고 얘기하긴 했다. 디미트로프도 나중에는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은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치렀다. 개막 첫 경기에서는 삼성화재를 제압했지만, 우리카드전에서는 패배를 기록했다. 1승1패를 만든 OK저축은행은 오는 30일 KB손해보험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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