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문정원이 이윤정과 3년 전 기억 떠올린 이유...“우승? 꿈이 아니라 할 수 있겠다고 느껴진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2:11:55
한국도로공사 문정원./KOVO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025년 리베로로 전향한 문정원도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17승4패(승점 46)로 선두 질주 중이다. 2위 현대건설(13승9패, 승점 39)과 승점 차는 7이다. 17일 페퍼저축은행, 22일 IBK기업은행전을 끝으로 4라운드를 마친다. 

시즌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한국도로공사가 1위 자리를 뺏기지 않고 있다. 1~3라운드 모두 5승1패를 기록하며 꾸준히 승수를 쌓았다. 물론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정관장에 0-3으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현대건설과 GS칼텍스를 모두 3-0으로 제압하고 웃었다. 

한국도로공사의 ‘원클럽맨’ 문정원도 웃는다. 2025년 한국도로공사는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과 결별했고, 리시빙 아포짓 문정원이 리베로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다. 새로운 도전이었다. 문정원은 부담감과 압박감을 이겨내며 묵묵히 제 몫을 다 했다. 

현재 문정원은 리시브 1위(효율 50.37%), 디그 4위(세트당 4.612개), 그리고 리시브와 디그를 합산한 수비에서 2위(세트당 6.988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도 “리시브에서 문제점은 크게 없다. 디그와 연결 부분이 아직 미흡하다. 좀 더 그 자리가 익숙해져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거다. 리베로는 처음이지만 준수하게 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문정원도 “아직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적응해가는 중이다. 이제 조금씩 수비 위치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우리 팀 선수들 블로킹 위치나 행동을 보고 수비 자리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런 게 시즌 초반에는 부족했다”면서 “리시브도 아직 부족하다. 우리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게 공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리시브를 해주고 싶다. 나 또한 불안한 날이 있고,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 때 옆에 있는 선수들이 잘해줘서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타나차를 향해 엄지를 세웠다. 

새롭게 리베로 유니폼을 입은 문정원과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 강소휘가 리시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문정원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문정원은 “어쨌든 작년 리베로, 지금 리베로가 다르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더 많이 물어본다. 리시브를 할 때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사인도 많이 주려고 한다. 호흡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KOVO

본격적으로 리베로로 나선 문정원.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는 “처음에는 부담을 느끼지 말아야지 생각은 했다. 근데 워낙 생각을 하면서 갇히는 스타일이라, 떨쳐내려고 노력도 했다. 오히려 감독님, 코치님이 멘털 코칭을 해주신다. 그러다보니 큰 부담보다는 ‘이거 하나 집중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경기에 몰입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2018, 2022-2023시즌 우승 이후 V3를 노린다. 2011년에 프로 입단한 문정원도 두 차례 우승의 순간 함께 했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0% 기적을 일으키며 챔피언이 됐다. 당시 문정원, 이윤정, 배유나, 전새얀, 이예은도 함께 했다. 

세터 이윤정은 2021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두 시즌 만에 ‘우승 세터’가 되기도 했다. 직전 시즌에는 신인 김다은이 주전 자리를 꿰찼다면, 이번 시즌에는 이윤정이 다시 코트 위에서 안정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정원도 “우리는 항상 시즌 초반에 성적이 안 좋다가 점점 잘하는 경기가 많았다. 그렇게 해서 우승도 했다. 이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내가 새로운 포지션을 하면서도 우리 팀이 조금만 하면 우승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 꿈이 아니라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다. 예전에 우승했을 때 기억도 난다. 윤정이랑 함께 했던 챔프전 기억도 하면서 정말 좋았다는 얘기를 나눴다. 한 번 더 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문정원은 한국도로공사 유니폼만 입고 V-리그 15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2025-2026시즌은 리베로 문정원으로 새 출발을 알린 시즌이기도 하다. 문정원의 느낌대로 한국도로공사에서만 3번째 우승 반지를 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실바 딸이 한국 팬들에게 전한 선물...“시아나는 한국이 집이라고 생각해”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58267227322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 ‘리시브 효율 –33.33%, 공격 효율 13.64%’ 끝 모를 박정아의 부진, 코트 위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 심판에 항의하는 신영철 감독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한국전력의 ‘뉴페이스’ 아쿼 무사웰, 베테랑 MB 신영석 짝꿍이 될까
5
MVP 두 번으로도 부족했다면, 다른 자리에서 증명한다…한양대 정성원의 처절한 프로 도전기

Hot Issue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