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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IBK기업은행, 이제는 집 밖에서도 웃고 싶은 정관장

화성=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8 14:02:10
빅토리아 댄착(왼쪽)./KOVO

[더발리볼 = 화성 김희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정관장은 집 밖에서도 웃고 싶다.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이 28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4위 추격을, 정관장은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경기다.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는 않다. 이미 시즌 초반에 연패로 완전히 팀이 무너졌던 IBK기업은행은 다시 연패를 당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에 연패하며 아쉬운 3라운드 후반부를 보내고 있는 IBK기업은행이다.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를 살리기 위한 변칙 로테이션이 킨켈라의 침묵 속에 점점 상대 팀들에게 간파당하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는 육서영도 부진하면서 결국 IBK기업은행이 두 시즌 동안 가장 안 좋을 때 나오는 패턴인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에게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이 나왔다.

특히 직전 경기 육서영의 부진은 심상치가 않았다. 공격 효율이 -18.75%까지 떨어졌고, 리시브 효율은 12.5%였다. 이소영의 이탈 이후 아웃사이드 히터 쪽 뎁스가 그리 두텁지 않은 IBK기업은행으로서는 육서영-킨켈라 조합이 둘 다 버티지 못하는 경기는 이기기가 쉽지 않다. 황민경은 공격에서 노쇠화 기미가 뚜렷하고, 고의정-전수민 같은 카드들이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지금 시점까지도 유의미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한 선수들이라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

결국 육서영-킨켈라의 회복과 반등만이 정답인 상황이다. 한번 연패로 무너졌던 팀은 일어선 이후에도 다시 연패가 길어지는 시기가 오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육서영-킨켈라 조합의 반등을 통해 최악으로의 회귀를 피해야 하는 IBK기업은행이다.

그런가하면 정관장은 유독 원정 경기에 약한 징크스를 털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홈/원정 스플릿이 매우 극단적인 팀이다. 시즌 성적이 5승 12패인데, 홈에서는 4승 5패(승률 44.44%)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1승 7패(승률 12.5%)에 그쳤다. 원정에서는 접전을 끌고 가는 힘 자체도 부족해서, 원정 8경기에서 획득한 승점 자체가 4점에 불과하다.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점을 얻은 1승 경기를 제외하고 패한 7경기에서 5세트를 간 적이 한 번뿐이라는 의미다. 이번 경기 상대인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치른 2라운드 화성 원정에서도 셧아웃 완패를 당했던 정관장이다.

정관장 선수들./KOVO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정관장과 3위 흥국생명의 승점 차는 14점이다. 현 시점에서는 격차가 꽤 크게 느껴지지만, 워낙 변수가 많은 여자부기에 정관장이 원정 승률을 조금만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 못 따라잡을 격차도 아니다. 

염혜선의 복귀와 인쿠시의 합류에 힘입어 봄배구를 향한 희망을 아직 포기하지 않을 동력이 생긴 정관장으로서는 3라운드의 마지막 경기인 화성 원정에서 그간의 원정 부진을 씻어내는 승점 3점을 반드시 사냥해야 한다. 승점 3점 획득 시 페퍼저축은행을 끌어 내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점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인쿠시와 고희진 감독./KOVO

IBK기업은행이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의 반등과 함께 승리를 챙길까. 혹은 정관장이 지긋지긋한 원정 약세를 털어내고 모처럼 집 밖에서 웃을 수 있을까. 흥미로운 경기가 다가왔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성=김희수 기자
화성=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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