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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활약한 이든, 1위 쟁탈전서도 출격할까...헤난 감독 “정한용 체크해봐야”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2 13:58:38
이든./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의 새 아시아쿼터 이든이 현대캐피탈전에서도 출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현대캐피탈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19승10패(승점 57)로 2위에 랭크돼있다. 선두 현대캐피탈(19승10패, 승점 59)과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2승2패다. 2, 3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이 웃었지만 4,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챙겼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카드 이든의 행보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이든은 직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깜짝 활약을 펼쳤다. 13점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대한항공 헤난 감독은 “일단 정한용 컨디션 체크를 해야 한다. 그래서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큰 교체 없이 진행을 해야 한다. 그런 걸 떠나서 언제든지 들어갈 준비는 돼있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든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 물론 지금 시즌 후반이지만 앞으로 대략 10경기 이상이 남아 있다. 충분히 더 올라올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헤난 감독./KOVO

아울러 헤난 감독은 멘탈적인 요소도 강조했다. 그는 “서브, 공격 등 서로를 많이 괴롭힐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볼 하나하나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걸 대비해야 한다”면서 “좀 더 침착하게 해야 한다. 과감하게 하되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힘줘 말했다.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한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모두 직행 티켓을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헤난 감독도 “일단 가장 조심해야할 건 부상이다. 지금 리그 1위부터 4위, 5위까지 예상할 수 없는 판도다. 끝까지 싸워야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모든 팀들이 서로 이기고 진 경기들이 많았다. 플레이오프에 가서도 예측하기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며 “정규리그 1위는 7개 팀의 모든 목표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중요한 건 챔프전 마지막 경기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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