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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 행진이지만 방심은 없다, 신영철 감독 "도전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심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5:39:17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KOVO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KOVO

[더발리볼 = 여수 심혜진 기자] OK저축은행이 하루 풀충전을 하고 결승 진출을 노린다.

OK저축은행은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한국전력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을 꺾고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삼성화재와 순위결정전에서도 승리해 A조 1위가 됐다.

이번 대회 3연승 행진이다. OK저축은행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준결승전을 치른다.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 팀 분위기도 좋다"고 활짝 웃어보였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신 감독은 "부임 후 아직 가야할 길이 많다. 나름대로 선수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다. 소통도 열심히 하면서 잘하고 있어 이 부분은 고무적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전날 경기장을 찾아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를 지켜본 신 감독은 "신영석, 서재덕, 김정호 등 베테랑 들이 있는 팀이다. 권영민 감독의 자신감도 크더라. 우리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잘 해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역시 준결승전의 관전 포인트는 '서브'다. OK저축은행은 이번 대회서 강한 서브, 목적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 감독은 "목적타를 강하게 때려야 한다. 선수들이 맞춰 때리는 것에 범실이 나오면 스스로 위축된다. 훈련을 통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좋은 리듬에서 서브를 미스하는 건 괜찮다. 실수하더라도 뭐라 하지 않는다. 다만 나쁜 리듬, 나쁜 자세에서 나오는 서브는 좋지 않다. 습관화가 되기 때문이다"라며 강조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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