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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무덤’ 김천 경기 앞둔 GS...“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게임 체인저 역할도 큰 힘”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0 16:04:44
GS칼텍스./KOVO

[더발리볼 = 김천 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선두 한국도로공사다. 

GS칼텍스는 10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GS칼텍스는 10승10패(승점 30)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흥국생명(승점 36)과 승점 차는 6이다. 

이번 시즌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와 1~3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더군다나 한국도로공사는 홈인 김천에서 10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원정팀 무덤’이 된 김천이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연승을 해서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 다만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훈련을 많이 하진 못했다. 이동하고 어제 적응 훈련 정도만 하고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바 체력에 대해서는 “힘들 거다. 레이나가 빠져있는 동안 부담도 있었다. 그래도 본인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4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충분히 힘든 상황인데 트레이너들이 관리를 잘해주고 있다. 훈련보다는 회복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늘 경기도 큰 문제없이 잘할 수 있을 거다”며 실바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1위를 질주 중인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3경기에서 이길 기회가 있었는데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승리할 기회는 올 거라 생각한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고 얘기를 했다”며 힘줘 말했다. 

레이나 부상 복귀 이후 승수를 쌓아가고 있는 GS칼테스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히 잘해주고 있지만, 교체 선수들까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주면서 굉장히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도 코트에 먼저 들어가는 선수들, 나중에 교체로 들어가는 선수들이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경기를 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월부터 경기장에 동행 중인 세터 안혜진에 대해서는 “훈련을 같이 하고 있다. 볼 감각 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지금 김지원이 세트 1위다. 잘해주고 있다. 지원이가 먼저 들어가고, 지원이가 안 풀리면 안혜진, 이윤신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가 김천 원정 경기에서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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