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한국·일본여자배구리그 ‘디펜딩 챔피언’이 맞붙는다...오는 9월 7일 일본서 친선경기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0 17:28:34
오는 9월 7일 흥국생명과 친선경기를 발표한 오사카 마블러스./오사카 마블러스 홈페이지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한국과 일본 여자배구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흥국생명, 오사카 마블러스가 친선경기를 펼친다. 

흥국생명은 오는 9월 초 일본 전지훈련을 계획 중이다. 올해도 흥국생명은 그동안 ‘자매결연’으로 꾸준히 교류를 해온 오사카 마블러스(전 JT 마블러스)와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2025년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2025-2026 V-리그를 앞두고 전력을 점검한다. 

작년에는 오사카 마블러스가 한국을 찾은 바 있다. 흥국생명의 홈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개 연습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오는 9월 7일에는 일본 JT 경기장에서 두 팀이 격돌한다. 무료로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흥국생명과 오사카 마블러스는 2024-2025시즌 V-리그와 SV.리그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흥국생명은 정관장과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전 혈투 끝에 6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오사카 마블러스도 NEC를 꺾고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일궜다. 한국과 일본의 ‘디펜딩 챔피언’ 두 팀의 맞대결에 시선이 집중된다.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KOVO

더군다나 흥국생명은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2023-2024시즌까지 9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을 올해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일본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출신의 요시하라 감독이 흥국생명 수장으로 일본으로 향한다. 

오사카 마블러스의 사카이 다이스케 감독은 1년 전 한국에서 “흥국생명과 계속 교류가 있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다른 배구를 접하는 것은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흥국생명도 새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흥국생명은 2025년 변화가 큰 팀 중 하나다.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은퇴를 했고,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을 새롭게 영입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도 데려왔다. 공수 균형을 이뤘던 김연경의 공백을 지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그만큼 요시하라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1690370229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