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13 (금)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하루 사이에 친구 두 명이 사라졌다, 씁쓸한 프랑스 명장 “아쉬운 일, 그러나 이 또한 삶의 일부”

천안=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8:18:35
필립 블랑 감독./KOVO

[더발리볼 = 천안 김희수 기자] 하루 만에 친구 두 명을 잃었다. 

현대캐피탈이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5년을 연패로 마무리하지 않기 위해 총력전에 나설 경기다.

경기 전날인 30일,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나란히 팀을 떠났다. 시즌 시작 전까지 네 명이나 있었던 외국인 감독 중 두 명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 필립 블랑 감독과 함께 리그에 남아 있는 헤난 달 조토 감독은 포르투갈어 화자기 때문에 블랑 감독의 입장에서는 먼 타국에서 영어로 교감할 수 있는 친구 두 명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

블랑 감독은 “아무래도 같은 업계 동료들이 떠나간 것은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이 또한 삶의 일부이자 이 생태계의 특성이다. 두 사람 모두 빠르게 회복해서 2026년에는 새로운 팀에서 좋은 날들을 보내길 바란다”며 카르발류와 파에스를 격려했다.

경기 외적인 이슈가 커지긴 했지만, 현대캐피탈의 입장에서는 이를 신경 쓸 이유가 없다. 자신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해 승점 3점을 챙기기만 하면 된다. 블랑 감독 역시 “요즘은 상대보다 우리의 경기력을 분석하고 관찰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결국 우리의 것을 얼마나 잘하냐가 관건이다. 또 KB손해보험과의 3라운드 경기 때 카르발류 감독이 이미 뒤로 물러나 있는 걸 봤다. 그러니 상대는 그때와 큰 변화가 없을 거라고 예상한다”며 상대보다는 스스로에게 집중한 경기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블랑 감독./KOVO

선수 구성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준 블랑 감독이었다. 먼저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가 사실상 미들블로커로 포지션을 확정지으면서 아포짓 백업과 훈련 파트너가 부족해진 상황에 대해 블랑 감독은 “신호진이 리시브와 수비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플레이어가 필요할 때는 장아성이 B코트에 아포짓으로 들어간다. 반대로 공격력에 중점을 둬야 할 때는 이승준과 홍동선이 들어간다”는 설명을 들려줬다.

실전 투입이 아직은 요원해 보이는 두 유망주 배준솔과 이재현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블랑 감독은 “배준솔은 입단 시점부터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선수라 신체적으로 강해질 필요가 있었다. 최근까지도 신체 능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제는 조금 준비가 된 것 같지만, 포지션 특성상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가다듬는 단계에 들어섰다. 이재현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리시브에서 아직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그 보완이 어떻게 이뤄지냐에 따라 로스터 합류 가능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두 유망주의 준비 상태도 소개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천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승을 챙겼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홈에서의 맞대결 전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안=김희수 기자
천안=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강소휘 선발 여부, 경기 직전에 확인 가능하다…“아직 고민 중, 만약 교체로 나설 경우 김세인 선발”

  • “팡팡 한 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잊지 못할 시즌이 끝나간다, 뜻깊은 마무리 나서는 최서현

  • “오랜만에 봄배구 한 번 해봐야지?” 봄내음이 그리운 캡틴, 서브 득점 5개로 더 키운 희망의 불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472672835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베논, '묵직한 스파이크'
  • 기자들이 뽑았다! 챔프전에 올라갈 두 팀은?
  • 실바 'V리그 첫 봄 배구가 보인다'
  • 아라우조 '우리카드 봄 배구 가자'
  • 피치, '완벽한 타이밍'
  • 양효진, '화려한 은퇴, 영구결번'

매거진

  • 흥행 요소는 있다! V-리그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과제는?

    흥행 요소는 있다! V-리그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과제는?

  • 기자들이 뽑았다! 챔프전에 올라갈 두 팀은?

    기자들이 뽑았다! 챔프전에 올라갈 두 팀은?

  • 2025-2026 V-리그 보수 대비 ‘가성비’ 높은 팀은?

    2025-2026 V-리그 보수 대비 ‘가성비’ 높은 팀은?

많이 본 기사

1
'11연패'에 부상 '불운'까지, 연습 중 공에 머리 맞고 어지럼증 호소한 아히...고준용 대행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
2
승점 '4점차' 선두 기회, 헤난 감독은 여전히 신중하다..."한전-우카-KB 경기력 좋다, 항상 선수들 눈빛이 살아있어야 해
3
대만으로 향했다, 195cm 장신 세터 유망주 신승훈의 도전
4
팀 역사상 최강의 피지컬 군단 출격! 20년 잔혹사를 끊으려는 인하부고 배구부
5
카리 '22점 폭발, 현대건설 파죽의 6연승'

Hot Issue

‘K-아이돌’을 꿈꿨던 소녀, 우크라이나 ‘책임감’을 가슴에 품고 V-리그를 누빈다! 

서로를 일으켜 세운 ‘배구 남매’ 지민경-지은우의 시간

파크골프부터 배구까지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 “세터처럼 중요한 역할하고 싶어요”

애처가 아히가 소개하는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지금의 아내를 만난 뜻깊은 곳입니다”

<더발리볼>이 전하는 이달의 해외배구 뉴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학인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805호 | 대표전화 : 02-785-2932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학인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