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국가대표

AVC도 '리틀 김연경' 181cm OH 손서연 주목, "아시아 최고 선수로 떠올랐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8:27:14
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의 캡틴 손서연./AVC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2010년생의 181cm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경해여중)이 아시아 최고의 별이 됐다. 

손서연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아시아여자U16배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승과 함께 MVP로 선정됐다. 동시에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대표팀 캡틴이었던 손서연은 대만과의 결승전에서도 홀로 30점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리틀 김연경'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 대회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이승여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올해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엇보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을 통해 12명의 대표 선수를 뽑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손서연 뿐만 아니다. 손서연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갑내기인 177cm 세터 이서인(경해여중), 177cm 미들블로커 이다연(중앙여중)도 베스트 세터, 베스트 미들블로커상을 수상했다. 

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AVC

아시아배구연맹(AVC)도 한국 U16 여자배구의 우승에 주목했다. AVC는 "손서연이 한국 배구의 영광을 이끌었다"며 "손서연은 눈부신 활약과 꾸준한 플레이, 리더십을 선보이며 같은 연령대에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손서연은 "예상하지 못했다.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MVP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승여 감독도 손서연에 대해 "MVP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훌륭한 선수다. 앞으로 더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세계선수권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까지 오를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올해 한국 성인 여자배구대표팀은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퇴출로 자존심을 구겼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4강 감동을 선사한 이후 4년 만에 세계랭킹 40위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U16 여자배구대표팀이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AVC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524111826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