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1위와 동점? 좋지, 하지만 거기에 매몰되면 안 된다” 절호의 기회, 그러나 블랑 감독은 신중하다 [MD부산]

부산=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8:43:51
필립 블랑 감독./KOVO

[더발리볼 = 부산 김희수 기자] 승점 3점이면 눈높이를 맞춘다.

현대캐피탈이 9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절호의 기회와도 같은 경기다.

현대캐피탈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흔들리고 있는 선두 대한항공이 8일 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승점 3점이면 대한항공과 승점 동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승에서 밀리기 때문에 선두를 탈환할 수는 없지만, 멀어보였던 대한항공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는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필립 블랑 감독 역시 이를 알고 있다. 그는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는 것이 최초의 목표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서 1위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이라며 승점 3점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블랑 감독은 “하지만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이러한 사실들을 너무 의식하는 것이다. 1위에만 매몰되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 또 OK저축은행이 홈에서 워낙 강한 팀이다. 더 단단히 준비해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최근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에는 신호진을 위시한 시스템의 안정화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블랑 감독은 “지난 시즌 전광인의 역할을 신호진이 해주고 있는 것 정도가 차이다. 다만 전광인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고 신호진은 아직 성장 중인 선수라는 차이가 있다. 또 이번 시즌에는 강력한 블록을 가진 신펑의 힘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도 다르다”며 지난 시즌과의 차이를 짚었다.

블랑 감독./KOVO

그럼에도 블랑 감독은 긍정적인 부분을 본다. 그는 “신호진은 내가 원하는 바대로 성장하고 플레이하고 있기에 지금의 방향성은 긍정적이다.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야 할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호진과 팀의 성장세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정지석이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을 보며, 황승빈의 이탈로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블랑 감독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감독의 역량에 대해 묻자 블랑 감독은 “배구에서는 균형이 정말 중요하다. 코트에 들어갔을 때 선수들이 각자 발현할 수 있는 능력치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공격력, 누군가에게는 리더십이 그 능력치가 된다. 그런데 그 중 하나가 빠져버리면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V-리그에서는 빠진 능력을 다른 선수 쪽에서 다시 가꾸기 위한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그래서 V-리그에서 감독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선수들의 과부하가 오지 않게 하는 관리와 부상 방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또 아무리 힘든 과정 속에서도 연패는 없도록 하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라는 답변을 들려줬다.

끝으로 블랑 감독은 부산 원정은 잘 즐기고 있냐는 질문에 “가능하면 다음에 다시 물어봐 주겠나(웃음)? 이번 경기가 끝나고 나서 부산에 이틀간 머물며 여행을 해볼 생각이다. 지금까지는 훈련과 분석에만 집중하느라 이 도시를 잘 모른다. 다음번에 여행 얘기를 꼭 들려주겠다”는 유쾌한 답변을 들려주며 인터뷰를 마쳤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김희수 기자
부산=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 “나한테 줄 타이밍이 아니지 않아요?” “믿는 거지!” 최정민X박은서, 신뢰로 쌓아가고 올라가는 계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526754409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 ‘리시브 효율 –33.33%, 공격 효율 13.64%’ 끝 모를 박정아의 부진, 코트 위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 심판에 항의하는 신영철 감독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MVP 두 번으로도 부족했다면, 다른 자리에서 증명한다…한양대 정성원의 처절한 프로 도전기
5
한국전력의 ‘뉴페이스’ 아쿼 무사웰, 베테랑 MB 신영석 짝꿍이 될까

Hot Issue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