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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8:46:44
대한항공 김규민./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7연승과 동시에 1위 지키기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맞대결을 펼친다. 

7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다. 2위 KB손해보험을 누르고 선두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지난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OK저축은행전에서는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규민과 토종 아포짓 임동혁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경기장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두 명 모두 많이 호전되고 있다. 규민이는 오늘 동행했다. 스타팅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임동혁은 아직 100%까지 아니다. 좋아지고 있다.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 회복하고 관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직전 경기에서는 김규민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최준혁을 선발로 기용했다. 김민재와 짝꿍을 이루며 중앙에 배치됐다. 이후에는 진지위가 교체 투입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김규민의 노련한 플레이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의정부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현재까지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에 패배를 안긴 유일한 팀이다.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KOVO

헤난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기 역시 시즌 중 한 경기인 것처럼 준비를 했다. KB손해보험은 좋은 팀이고, 좋은 감독이 있다는 걸 인정하지만 늘 똑같이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선수들도 모두 인지하고 있다. 코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헤난 감독은 “매경기 특징이 있다. 어떤 경기는 서브를, 어떤 경기는 블로킹을 중요하게 생각한 경기가 있다. 오늘은 디테일한 게 중요하다. 점수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이 하나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멘털을 강조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코트 안에서 경기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이 1라운드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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