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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의욕적으로!" 2025년 마지막 홈경기, 11연패 탈출 간절하다

대전=심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9:00:11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KOVO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KOVO

[더발리볼 = 심혜진 기자]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두 번째 경기다. 첫 경기보다는 잠을 더 잤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삼성화재는 2승 15패(승점 8)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2라운드 전패에 이어 3라운드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결국 팀이 10연패에 빠지자 김상우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 사퇴했다. 고준용 코치가 대신해 경기를 지휘하게 됐다.

지난 23일 한국전력전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선수들은 끈기를 보이며 풀세트까지 끌고 갔지만 아쉽게 패했다. 연패는 '11'로 늘렸다.

이날은 2025년 마지막 홈경기다. 연패 탈출이 꼭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고 대행은 "첫 경기보다는 잠도 더 자고 긴장감도 줄어들었다"고 웃어보였다.

선수들에게 주문한 부분은 한국전력전과 똑같다. 고 대행은 "저번 경기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 컸다. 오늘도 그런 부분을 발휘하게 할 생각이다. 세터들에게도 자신있게 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다만 사흘 만에 치르는 경기다. 체력 부담이 클 터. 고 대행은 "체력 안배를 최대한 했다. 훈련도 강하게 하지 않았다. 도산지가 국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미들블로커 김준우의 컨디션이 올라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대행은 "요즘 몸이 좋다. 세터들에게도 준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했다. 준우에게도 세터 믿고 적극적으로 뛰어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전=심혜진 기자
대전=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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