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승부수 띄운 한국전력, ‘22일 전역’ 하승우 선발+에디는 미들블로커로 출전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8:46:56
한국전력 하승우./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전력은 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대한항공이다. 앞서 한국전력은 20일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0-3 완패를 당한 바 있다. 

한국전력이 변화를 꾀했다. 베테랑 세터 하승우가 지난 22일 전역을 알렸다. 우리카드전에서는 프로 4년 차 김주영이 선발 세터로 나섰다. 대한항공전 선발 라인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선발 세터로 하승우를 낙점했다. 권 감독은 “승우가 비시즌에도 퇴근하고 와서 운동을 했다. 승우 일정에 맞춰서 주말에도 운동을 했다”면서 “몸 상태 걱정은 안 한다. 1년이라는 공백이 있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와의 호흡도 관건이다. 권 감독은 “베논이 한국 온 뒤에 승우가 연습경기도 해봤다. 아끼려고 했는데 그래도 호흡을 맞춰가면서 시즌을 치러야할 것 같다. 그래서 과감하게 기용하려고 생각한다”면서 “잘하는 세터다”고 말하며 하승우를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KOVO 

1995년생 하승우는 2016년 우리카드 지명을 받은 뒤 2022년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높이에서는 김주영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팀 공격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하승우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 감독은 “승우는 스피드 있게 토스를 잘한다. 미들블로커도 살아날 것이다. 김정호도 더 잘할 것 같다. 세트 플레이 부분을 고려해서 선택을 내렸다”고 힘줘 말했다. 

변화는 또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에디를 미들블로커로 기용할 계획이다. 권 감독은 “비시즌 때도 여러 포지션을 준비했다. 오늘은 강한 서브가 필요할 것 같아서 미들블로커로 투입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변화를 꾀한 한국전력이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641484085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