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우승 후보'와 연전, 기업은행도 꺾을까?…'1순위' 조이 없지만 국내 선수+시마무라 믿는다, 장소연 감독 "버텨내는 시기"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8:48:38

[더발리볼 = 화성 최병진 기자]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버티기’를 강조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지만 박은서가 24점, 박정아가 14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미들블로커 시마무라(일본)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마무라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했다. 강타와 연타를 섞으며 중앙에서 확실한 공격루트를 만드는 모습이었다.

도로공사에 이어 함께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기업은행을 만난다.

경기 전 장소연 감독은 “처음 일정을 봤을 때 부담도 있었는데 그만큼 준비도 철저하게 했다. 첫 단추를 잘 꿰자고 했는데 승리를 했고 선수들도 그로 인해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조이가 빠져 있는데 지난 경기처럼 선수들이 서로 도와가며 플레이를 해야 한다. 조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잘 버텨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날개 공격수와 함께 시마무라의 활약도 필요한 경기. 장소연 감독은 “시마무라와도 대화를 많이 했다. 이동이 좋지만 큰 공격도 가능해서 점유율을 높이려 한다. 리그를 치르면서 데이터가 쌓이면 상대도 분석을 할 텐데 플레이의 변화가 필요할 때는 또 고민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은서를 향한 칭찬도 남겼다. 장소연 감독은 “워낙 공격력이 좋은 선수다. 컵대회 때도 아포짓 스파이커로 들어가서 자신감을 얻었는데 리그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오늘도 공격과 서브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소연 감독은 ‘서브’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IBK는 최정민과 이주아 모두 이동 공격이 좋다. 속공도 빠르기 때문에 서브 공략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카메룬 괴물'의 45점 '미친 활약!' 최장수 외국인 자격 증명...사령탑도 "확실히 배구 잘해, 다만 모마한테 너무 몰렸다"

  • 김종민 감독의 ‘애창인형’, 주전 자리 되찾은 ‘우승 세터’…”내가 잘해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이윤정의 커진 책임감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653978069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