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상승세의 한국도로공사, 호재 또 터졌다! 부동의 주전 타나차, 대표팀 차출 없을 듯…공백 없이 12월 달린다

김천=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8:52:48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쑥솟./KOVO

[더발리볼 = 김천 김희수 기자] 안 그래도 잘 나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또 호재를 맞았다.

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이 5일 김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연승의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하는 경기다.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첫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발목을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매 시즌 1라운드에 고전하는 팀 컬러가 또 한 번 문제가 되는가 싶었다. 그러나 이후 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3연승을 달리며 현재 여자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선두권에 올라 있다.

이렇게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호재가 터졌다. 바로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과 관련된 소식이다. 타나차는 시즌 전 2025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 참가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나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준주전급 멤버로 활약해온 만큼 차출이 매우 유력했다. 한국도로공사 역시 이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준비 중에 있었다.

그런데 태국 대표팀의 기류가 변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키아티퐁 감독이 SEA GAME 대표팀 라인업을 10대 선수들과 20대 초반 선수들 위주로 꾸리고자 한다는 소식이다. 타나차 역시 2000년생으로 결코 나이가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인 세대교체를 시도하는 팀의 기조에 의해 이번 SEA GAME에는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시브하는 타나차./KOVO

한국도로공사로서는 엄청난 희소식이다. 만약 타나차가 SEA GAME에 나섰다면 12월 초중순 동안 3경기 정도를 결장해야 했다. 1라운드 탐색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가속화될 시기에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의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었다. 그러나 운이 따라주면서 타나차가 12월에도 팀을 위해 코트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타나차는 4경기‧19세트에 나서 40%의 공격 성공률로 68점을 올리고 있다. 강소휘-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함께 날개 삼각편대를 구축해 한국도로공사를 이끄는 한 축이다. 타나차의 차출 불발 소식은 상승세의 한국도로공사에 더 튼튼한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천=김희수 기자
김천=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677450393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