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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9:09:23
정관장 고희진 감독과 염혜선./KOVO

[더발리볼 = 광주 이보미 기자] 정관장이 새 아시아쿼터 선수 인쿠시와 손을 잡은 가운데 주전 세터 염혜선도 시즌 첫 엔트리에 포함됐다. 

염혜선은 12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염혜선은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친 뒤 오른 무릎 수술을 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시 왼 무릎이 좋지 않았다. 염혜선의 복귀가 늦춰졌다. 

그동안 정관장은 김채나까지 컵대회에서 발목을 다치면서 2005년생 최서현이 V-리그 코트 위에서 팀을 진두지휘했다. 아시아쿼터 위파위마저 빠진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마침내 정관장이 변화를 꾀했다. 지난 8일 아시아쿼터 인쿠시 영입을 발표했다. 위파위와 눈물의 작별을 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한 위파위는 정관장에서 결국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떠나야 했다. 

정관장./KOVO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오늘 (염)혜선이가 엔트리에 들어가서 선수들과 같이 호흡 한다.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분위기를 익힐 거다”면서 “아직 경기 투입은 안 되지만, 앞서 코트에 리더가 없다고 말하지 않았나. 염혜선이 우리의 리더다. 코트 내에서 조언도 해주면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염혜선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늦어도 다다음주 정도에는 코트에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현재 정관장은 4승9패(승점 11)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6승7패, 승점 19)와 승점 차는 8이다. 

정관장은 직전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팀이다.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인쿠시 합류로 공격력 강화도 기대한다. 정관장의 반격이 시작됐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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