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안방서 4연패 끊을까...“김지한? 중요한 건 선수 마음가짐”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9:26:55
우리카드 김지한./KOVO

[더발리볼 = 장충 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안방에서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상대는 한국전력이다. 

우리카드는 1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현재 2승4패(승점 5)를 기록 중이다. 다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린 우리카드가 최하위인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승리가 간절한 우리카드다. 

2라운드 첫 경기를 앞둔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좀 더 싸우는 모습,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 기술적으로는 리시브 그리고 공격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자신감 있게 했으면 한다”면서도 “결국 중요한 건 결과다. 이전 대한항공전에서도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이어 “하이볼 상황에서 선수들이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결할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마지막 결정에 대한 선택을 잘해야 한다. 우리가 보완해야하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새 외국인 선수 아라우조와 2년 연속 동행 중인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 모두 어느 정도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아라우조는 36.83%의 공격 점유율과 30.77%의 공격 효율을 기록 중이다. V-리그 2년 차인 알리는 공격 점유율 23.5%와 함께 30.5%의 공격 효율을 보였다. 

다만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은 이번 시즌 들어 17.33%의 공격 비중을 가져가고 있지만, 효율은 25%로 떨어졌다. 득점 순위 19위다. 김지한은 세터 한태준과 나란히 비시즌 내내 대표팀에 발탁돼 국제 대회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왔다. 우리카드 역시 김지한이 빠르게 제 컨디션을 찾길 기대하고 있다. 

파에스 감독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작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에서도 기대감이 크다”면서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 전체적으로 기복을 보이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빠르게 쳐지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건 선수 마음가짐이다. 얼마나 팀을 도와주려고 하고, 보탬이 되려고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이 풍부한 우리카드다. 수비가 안정적인 한성정과 이시몬도 있고,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정성규도 있다. 최근 김동민은 리베로 오재성의 부상으로 인해 대신 리베로 유니폼을 입었다. 아울러 지난 시즌 아포짓으로 뛰었던 김형근이 올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우리카드가 견고한 삼각편대를 세울 수 있을까. 시간이 필요한 우리카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877986733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