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베논, 발목 다쳤는데 본인 의지가 강하다”...사령탑이 더 기대하는 이유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9:26:48
한국전력 베논./KOVO

[더발리볼 = 장충 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1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전력은 2승4패(승점 5)로 6위에 랭크됐다. 우리카드 역시 2승4패(승점 5)를 기록했지만 세트 득실률에 밀려 최하위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카드는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1라운드 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춰왔다. 주전 세터로 뛰고 있는 하승우는 10월 말 전역 이후 본격적으로 팀원들과 호흡을 맞췄고, ‘캐나다 폭격기’ 베논 역시 9월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팀에 합류했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1라운드에는 승우와 베논이 늦게 들어와서 호흡이 안 맞았던 것 같다. 가면 갈수록 좋아졌다”면서 하승우에 대해서는 “1라운드에는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였다. (신)영석, (전)진선이랑도 호흡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 중요한 건 승리를 위해서는 20점 이후 집중력이 더 높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베논은 지난 10일 연습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지만 경기를 모두 소화 중이다. 권 감독은 “연습 때 공격하고 내려오면서 발을 밟았다. 생각보다 붓지 않은 것도 있지만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팀을 위해 헌신해줬다.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다. 베논도 직전 경기보다 컨디션이 괜찮아졌고, 선수들도 더 잘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1998년생 베논은 206cm 아포짓으로 올해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사실상 1순위 지명을 받았다. 벌써 6경기 24세트 출전, 137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 3위, 서브 6위, 공격 10위에도 랭크돼있다. 

여기에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감기로 결장했던 주장 서재덕도 돌아왔다. 권 감독은 “그 사이 살이 많이 빠졌다. 몸은 괜찮다. 주장이고, 고참이기 때문에 본인이 못 들어가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오늘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881830576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