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두 경기 연속 '풀세트' 혈투, 승리에 '한 끗' 모자랐던 GS칼텍스...이영택 감독도 "못해서 진 경기 아니다"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1 19:30:16

[더발리볼 = 최병진 기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패배에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GS칼텍스는 1일 오후 4시 10분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서 2025-2026 V-리그’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2-3(25-22, 22-25, 25-23, 18-25, 14-16)로 패했다.

혈투였다.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와 세트를 주고 받으며 5세트까지 경기를 펼쳤고 마지막 세트에서도 듀스까지 승부가 이어졌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실바가 37점을 기록하면서 서브 3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3개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레이나도 24점으로 힘을 더했다. 서브도 5-4로 비슷했고 범실도 14-15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영택 감독도 경기 후 “두 팀 다 잘한 것 같다. 못해서 진 게 아니라 잘했는데 한 점 싸움으로 갈렸던 것 같다. 3세트가 조금 아쉽다. 두 경기 연속 5세트를 하는데 그래서 잘해줬다”고 이야기했다.

3세트의 아쉬운 장면은 한수진과 유가람의 호흡이 다소 맞지 않으면서 연결 범실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한 상황을 말한다. 그러면서 세트가 뒤집혔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를 하다보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도 긴장을 하다 보니 실수가 나오는 건데 괜찮다. 그러면서 성장을 하면서 배워나가는 것이다. 1세트 지고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1점을 따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위로를 남겼다.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안혜진 대신 김지원이 끝까지 코트를 지켰다. 그는 “몸을 풀 때 본인은 괜찮다고 했는데 정상적이지 않으니까 지원이를 선택했고 잘 이끌어줬다”고 평가했다.

레이나의 활약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이어졌다. 팀이 바라는 공격수 역할을 소화하며 실바와 함께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영택 감독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리시브가 간혹 흔들릴 때도 있는데 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 몸 상태만 계속 잘 유지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카메룬 괴물'의 45점 '미친 활약!' 최장수 외국인 자격 증명...사령탑도 "확실히 배구 잘해, 다만 모마한테 너무 몰렸다"

  • 김종민 감독의 ‘애창인형’, 주전 자리 되찾은 ‘우승 세터’…”내가 잘해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이윤정의 커진 책임감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0904437944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