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레오의 베스트 폼 + 허수봉의 뒷심 + 신호진의 과감함까지! 현대캐피탈, 하현용 감독대행에 데뷔전 패배 선사 [MD천안]

천안=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21:00:50
승리한 현대캐피탈./KOVO

[더발리볼 = 천안 김희수 기자] 현대캐피탈이 하현용 감독대행에게 화끈한 신고식을 선사했다.

현대캐피탈이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21-25, 25-22, 25-21, 25-15)로 꺾고 2025년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는 거의 시즌 베스트에 가까운 폼으로 고공 폭격을 퍼부었고, 2세트 중반까지 공격 성공률이 0%였을 정도로 초반에 고전한 허수봉은 뒷심을 발휘하며 활약했다. 신호진은 매 순간 과감함이 돋보이는 플레이로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하현용 감독대행의 데뷔전에서 나경복과 임성진이 분투했으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공격력이 다소 무뎠던 것이 아쉬웠다.

1세트 초반은 접전이었다. 레오가 불을 뿜은 현대캐피탈과 블로킹의 힘으로 맞선 KB손해보험의 힘 싸움이 치열했다. 9-9에서 먼저 10점대에 진입한 팀은 현대캐피탈이었다. 허수봉의 연속 서브 득점이 작렬했다. 그러나 KB손해보험도 나경복의 쳐내기 공격과 차영석의 블로킹으로 바로 역전하며 접전은 계속됐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이 찾아오는 시점에서 KB손해보험이 유의미한 리드를 만들었다. 14-13에서 나경복의 직선 공격과 박상하의 블로킹이 연달아 나왔다. 18-15에서는 허수봉의 네트터치도 나오며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19-16에서 임성진의 짧은 연타로 20점 고지를 밟은 KB손해보험은 24-21에서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의 다이렉트 미스가 나오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임성진의 서브./KOVO

2세트도 1세트 못지않은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캐피탈이 레오-신호진 쌍포를 앞세워 먼저 근소한 우위를 잡는 듯했지만, 허수봉이 여전히 깨어나지 않는 가운데 나경복이 분투하면서 KB손해보험이 균형을 맞춰갔다. 7-7에서는 황택의의 덤프와 임성진의 파이프 반격도 나오며 KB손해보험이 역으로 리드를 잡기도 했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는 현대캐피탈이 선착했다. 15-15에서 비예나의 서브 범실이 나왔다. 이후 현대캐피탈이 1점 달아나면 KB손해보험이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혈투가 이어지던 중, 19-18에서 박상하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20점에 도달했다. 이후 신호진의 반격과 허수봉의 블로킹까지 엮어 격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22-19에서 나경복에 연속 서브 득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24-22에서 허수봉의 파이프가 터지며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3세트도 마찬가지로 접전이 벌어졌다. 양 팀 모두 상대의 까다로운 서브를 빠르게 돌리면서 경기 템포가 상당히 빨라졌다.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현대캐피탈이었다. 7-7에서 레오의 라이트 백어택과 황승빈의 서브 득점, 최민호의 다이렉트 공격 득점이 연이어 나오며 10점에 선착했다.

잠시 KB손해보험의 추격에 시달리던 현대캐피탈은 12-11에서 바야르사이한의 속공과 레오의 퀵오픈,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으로 4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또 한 번의 추격에 시달린 이후에도 허수봉이 블로킹과 반격으로 분위기를 회복시켰다. 이후 19-16에서 나경복의 서브 범실이 나오며 20점 고지에 선착한 현대캐피탈은 24-21에서 박상하와 황택의가 3단을 미루다가 실점하는 어부지리 행운이 겹치며 3세트 승리를 거뒀다.

포효하는 레오./KOVO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4세트 초반에 좋은 흐름을 탔다. 6-4에서 레오의 연속 서브 득점이 폭발하며 단숨에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진입했다. 10-6에서는 격차를 더 벌리는 황승빈의 서브 득점과 최민호의 블로킹도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더블 스코어 리드를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이 시점부터 자비 없이 KB손해보험을 밀어붙였다. 14-8에서 최민호의 서브 득점 두 개와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 차영석의 공격 범실을 엮어 무려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19-10에서 레오의 퀵오픈으로 20점 고지를 밟은 현대캐피탈은 24-15에서 레오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안=김희수 기자
천안=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 “나한테 줄 타이밍이 아니지 않아요?” “믿는 거지!” 최정민X박은서, 신뢰로 쌓아가고 올라가는 계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1444565861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 ‘리시브 효율 –33.33%, 공격 효율 13.64%’ 끝 모를 박정아의 부진, 코트 위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 심판에 항의하는 신영철 감독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한국전력의 ‘뉴페이스’ 아쿼 무사웰, 베테랑 MB 신영석 짝꿍이 될까
5
'이럴수가' 3위팀 亞쿼터 이탈, 가족 문제로 이틀 전 출국 "대체 선수 알아보고는 있다"

Hot Issue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