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충격의 패패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패장의 차가운 분노 “선수들 의지 부족, 당연한 패배였다”

천안=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21:15:06
필립 블랑 감독./KOVO

[더발리볼 = 천안 김희수 기자] 현대캐피탈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블랑 감독 부임 후 최대 위기다.

현대캐피탈이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0-3(23-25, 26-28, 22-25)으로 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홈인 천안에서 나온 충격적인 결과다.

경기력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앞선 경기들보단 나은 공격력을 발휘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했다. 모처럼 팀 리시브 효율이 43.94%까지 올라갔지만 이를 좋은 공격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반격 효율도 크게 떨어졌다. 22개로 상대보다 10개나 많았던 범실도 문제였다.

필립 블랑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닥친 문제가 이것이다. 이길 수 있는 세트를 상대에게 넘겨주는 분위기가 자꾸 만들어진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 쫓아가려고 해야 하고, 우리가 달아날 때는 더 달아나려고 해야 한다. 이번 경기는 그러한 의지가 선수들에게 부족했던 경기였다”며 선수들의 의지박약을 지적했다.

블랑 감독은 “서브도 효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강점인 블로킹도 살릴 수 없었다. 사이드 아웃도, 브레이크도 원활하지 않았다. 범실도 당연히 큰 영향을 미쳤다. 또 1:1 상황에서 공격수들이 정확한 해결을 하지 못하고 블로커 앞에 공을 때린 것도 아쉽다”며 플레이 하나하나에 대한 지적도 이어갔다.

블랑 감독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당연한 패배였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이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 그저 캐슬로 돌아가서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할 것 같다”는 멘트를 남겼다. 경기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마무리 멘트였다.

반면 승장 권영민 감독은 “(신)영석이는 상대 미들블로커를 잘 잡아뒀다. 덕분에 (김)정호가 많이 살았다. (하)승우-정호의 빠른 플레이 호흡이 더 좋아진 덕도 있다”며 앞선 경기들보다 더 날카로웠던 B-레프트 연계를 돌아봤다. 이날 하이브리드 서브를 구사한 김정호에 대해서는 “내가 주문한 건 아니다. 선수들이 레오와 허수봉을 향한 목적타를 정교하게 구사하기 위해 선택한 변화”라고 밝히기도 한 권 감독이었다. 

권영민 감독./KOVO

이날 전진선은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우리카드전에서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묶였던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권 감독은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다. 아직도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참 보기 좋은 선수다. 노력한 만큼 코트에 다 나오진 않다 보니 조금 답답해하는 것 같은데,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언젠가 다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노력하는 선수 전진선을 격려했다. 희비가 완벽히 엇갈린 경기 후 인터뷰였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안=김희수 기자
천안=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 “나한테 줄 타이밍이 아니지 않아요?” “믿는 거지!” 최정민X박은서, 신뢰로 쌓아가고 올라가는 계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1530053088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이럴수가' 3위팀 亞쿼터 이탈, 가족 문제로 이틀 전 출국 "대체 선수 알아보고는 있다"
5
한국전력의 ‘뉴페이스’ 아쿼 무사웰, 베테랑 MB 신영석 짝꿍이 될까

Hot Issue

정관장의 OH 선발 고민 “인쿠시는 발바닥이...몸 푸는 거 보겠다”

GS 이영택 감독 “중압감 느끼는 선수들, 성장 위해 이겨내야 한다”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