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강팀의 필수 조건 ‘뎁스’, 한국도로공사의 10연승 역시 탄탄한 뎁스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김천=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2:00:14
10연승에 성공한 한국도로공사./KOVO

[더발리볼 = 김천 김희수 기자] 강팀의 조건을 잘 갖췄기에, 10연승의 금자탑도 쌓을 수 있었다.

한국도로공사가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0(25-19, 25-21, 25-23)으로 꺾고 10연승을 질주했다.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의 승리에는 김세인의 역할이 정말 컸다.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1세트 도중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나갔고, 김세인이 그 자리에 급히 투입됐다. 그러나 김세인은 철저히 준비돼 있었다. 공수 양면에서 충실히 제몫을 하며 타나차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만들었다. 김세인은 서브 득점 2개 포함 13점‧리시브 효율 45.45%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세인의 서브./KOVO

시간을 조금 더 앞으로 돌려보면,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초반부터 대형 악재를 맞았다. 배유나가 경기 도중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장기 이탈한 것. 팀의 주장이자 중요한 공격 옵션인 배유나의 이탈은 그야말로 치명타였다.

그러나 이 또한 현 시점에서 아주 크게 티가 나지는 않고 있다. 특급 신인 이지윤이 배유나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덕분이다. 이지윤은 매 경기 날카로운 서브와 견고한 블로킹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공격력도 점차 올라오면서 올라운더 미들블로커로 자리매김했다. 벌써부터 영플레이어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지윤이다.

이처럼 한국도로공사가 10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힐 수 있었던 데에는 강팀의 필수 조건으로 거론되는 ‘뎁스’의 탄탄함이 큰 역할을 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와 팀의 주장이라는 중요한 두 자리에서 구멍이 발생했음에도 젊은 선수들이 그 자리를 훌륭히 메우면서 팀의 고공비행을 유지시키고 있다. 

환호하는 이지윤./KOVO

물론 탄탄한 뎁스는 단순한 머릿수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두 선수의 철저한 준비와 견고한 플레이가 있었기에 지금의 연승이 이어지고 있다. 김세인은 “언니들도, 동생들도 다 너무 잘하고 있다. 후위 세 자리를 들어갈 때마다 공을 건져 올려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한다. 이제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며 언제든 팀에 소금 같은 선수가 될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지윤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처음 프로 무대를 밖에서 봤을 때는 되게 긴장됐다. 그런데 막상 코트에 들어가니까 경기에만 집중해야 하다 보니 괜찮은 것 같다. (배)유나 언니가 돌아올 때까지 내 자리에서 버티기만 하는 게 내 목표다. 언니가 돌아왔을 때 팀 분위기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젊은 선수의 알짜배기 활약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는 어느새 연승의 숫자를 두 자릿수까지 늘렸다. 이들의 쾌속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이 여자부의 시즌 초중반을 즐기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천=김희수 기자
김천=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 “나한테 줄 타이밍이 아니지 않아요?” “믿는 거지!” 최정민X박은서, 신뢰로 쌓아가고 올라가는 계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1661487242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이럴수가' 3위팀 亞쿼터 이탈, 가족 문제로 이틀 전 출국 "대체 선수 알아보고는 있다"
5
한국전력의 ‘뉴페이스’ 아쿼 무사웰, 베테랑 MB 신영석 짝꿍이 될까

Hot Issue

정관장의 OH 선발 고민 “인쿠시는 발바닥이...몸 푸는 거 보겠다”

GS 이영택 감독 “중압감 느끼는 선수들, 성장 위해 이겨내야 한다”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