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리시브 붕괴’, ‘3연패’에 분위기까지 다운…김호철 감독도 “작전 시도가 불가능할 정도” 답답함 토로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21:37:14

[더발리볼 = 수원 최병진 기자]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리시브 불안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IBK기업은행은 4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0-3(20-25, 20-25, 23-25)으로 패했다.

어느덧 3연패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이 상대 목적타를 이겨내지 못하고 흔들렸다. 육서영의 리시브 효율은 22.2%에 그쳤고 킨켈라도 20%로 저조했다. 그러면서 공격에서도 두 선수 합쳐 9점밖에 나오지 않았다. 빅토리아가 홀로 25점을 뽑아냈지만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김호철 감독은 경기 후 “우리도 못하지만 현대건설이 잘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결국 서브 리시브가 안 되면서 세터도 우왕자왕하는 모습이 보였다. 질 때까지 져보자는 생각도 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선발 세터로 박은서를 투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은서가 연습 때 잘했다. (김)하경이가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지 흔들렸다. 스타트를 바꿔서 변화를 주려고 했는데 둘 다 전반적으로 흔들렸다”고 했다. 기업은행은 3세트에 최연진까지 투입하며 세터만 3명이 경기를 소화했다.

리시브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는 김호철 감독이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서브 리시브다. 리시브가 흔들리니 세터들이 무엇인가도 할 수 없다. (육)서영이가 지켜줘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리듬이나 패턴 등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대한테 끌려가기 바빴다. 작전을 수행할 수 없었고 주도권도 잡지 못하면서 선수들도 답답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킨켈라에 대해서도 “서영이가 살아나면서 킨켈라도 같이 버텨주는 흐름으로 가야 하는데 상대한테 끌려가기 바빴다. 수비보다는 공격과 블로킹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데 부족했고 잔미스도 많았다.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은 것도 여파가 있고 잘 풀리지 않다 보니 볼이 빅토리아한테 몰렸다”고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카메룬 괴물'의 45점 '미친 활약!' 최장수 외국인 자격 증명...사령탑도 "확실히 배구 잘해, 다만 모마한테 너무 몰렸다"

  • 김종민 감독의 ‘애창인형’, 주전 자리 되찾은 ‘우승 세터’…”내가 잘해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이윤정의 커진 책임감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1663686461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1

  • pinepepper님 2025-11-05 22:34:55
    최정민 선수 응원합니다!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