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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에도 웃지 못한 김종민 감독 “똑같은 문제가 나온다, 연결이 더 정확해야”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0:25:48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KOVO

[더발리볼 = 대전 이보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6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럼에도 김종민 감독은 웃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정관장전에서 3-0(25-22, 25-23, 25-21) 완승을 거뒀다. 

2세트 12-20을 뒤집고 3세트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모마와 강소휘는 23, 12점을 터뜨리며 팀 연승을 이끌었다. 

‘승장’ 김종민 감독은 “이기긴 했지만 항상 안 되는 부분이 경기 때 똑같이 나온다. 상대 서브가 좋았기 때문에 리시브에서 흔들렸고, 그 다음 세터가 연결하는 볼들이 좀 더 정확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상대 범실로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한국도로공사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력이다. V-리그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선수 모마에 이어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 아시아쿼터 타나차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견고하다. 이날도 모마와 강소휘가 해결사 면모를 드러냈다. 

김 감독도 “세터 토스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모마는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그 정도 공격력이 있는 선수다. 테크닉도 좋은 선수라 볼 처리 능력이 좋았다. 최근에는 소휘도 몸 상태가 올라왔다”며 흡족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계속 맞춰서 가야 한다. 오늘은 공격수들이 볼 처리를 잘해줬다. 높이가 좋은 팀을 만날 때는 늘 부담스러운 경기가 된다. 리시브 훈련도 더 해야 한다”며 힘줘 말했다. 

6연승에도 부족한 부분이 먼저 보였다. 김 감독은 “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 오늘도 상대가 좀 더 밀어붙였으면 뒤집히는 경기였다”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승점 3을 챙긴 한국도로공사는 6승1패(승점 16) 기록, 독보적인 선두 질주 중이다. 2위 현대건설(3승3패, 승점 11)과 승점 차는 5다. ‘우승후보’ 한국도로공사가 시즌 초반부터 탄탄한 전력을 드러내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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