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13 (금)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팀이 흔들리는데, 시간이 없다…위기의 블랑 감독 “뭔가를 수정할 시간은 없다, 멘탈 회복만이 해답”

부산=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22:33:25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KOVO

[더발리볼 = 부산 김희수 기자] 분명 뭔가가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를 고칠 시간이 부족하다.

현대캐피탈이 13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2-3(25-20, 20-25, 25-18, 25-27, 6-15)으로 패했다. 벌써 OK저축은행전에서만 2패째를 당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상대의 홈 첫 승 제물이 되기도 했다.

패장 필립 블랑 감독은 답답해보이는 표정이었다. 그는 “ 3-0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2-3으로 졌다. 이것이 우리의 현황을 보여준다. 우리가 스스로를 복잡하게 만든 경기였다.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캐슬로 돌아가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는 팀”이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2세트에는 공격 효율 0%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찍기도 했다. 여기에는 세터 이준협의 볼 컨트롤 불안도 한몫했다. 두 선수의 호흡이 경기 내내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블랑 감독은 선을 그었다. 그는 “두 선수를 포함해 어떤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다. 문제가 발생하면 각자가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모두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블랑 감독./KOVO

이후 블랑 감독은 리시브와 공격 옵션 활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5세트에는 상대가 기세를 타서 너무 좋은 서브를 구사했지만, 1~4세트에는 상대의 서브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는데 A패스가 올라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또 신호진이 리시브 가담을 조금 더 많이 한 경기였기 때문에 공격 리듬에 제한이 있었다. 그래서 신호진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해법을 더 잘 찾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문제는 전술적으로 무언가를 수정하거나 보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멀디 먼 부산 원정길을 마친 현대캐피탈은 16일에 난적 대한항공을 만나야 한다. 휴식일이 이틀 밖에 없는데,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체감시간은 더 짧을 전망이다. 1라운드 맞대결이 일정 변경으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석이 부족한 부분도 부담이다.

블랑 감독은 “지금 뭔가를 수정하기엔 시간이 없다. 대한항공전이 임박했다. 그저 선수들을 멘탈적으로 회복시키는 것만이 현 상황에서의 유일한 해답”이라며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아줄 것임을 밝히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디펜딩 챔피언이 시즌 초반에 맞이한 고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김희수 기자
부산=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강소휘 선발 여부, 경기 직전에 확인 가능하다…“아직 고민 중, 만약 교체로 나설 경우 김세인 선발”

  • “팡팡 한 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잊지 못할 시즌이 끝나간다, 뜻깊은 마무리 나서는 최서현

  • “오랜만에 봄배구 한 번 해봐야지?” 봄내음이 그리운 캡틴, 서브 득점 5개로 더 키운 희망의 불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19987905888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베논, '묵직한 스파이크'
  • 기자들이 뽑았다! 챔프전에 올라갈 두 팀은?
  • 실바 'V리그 첫 봄 배구가 보인다'
  • 아라우조 '우리카드 봄 배구 가자'
  • 피치, '완벽한 타이밍'
  • 양효진, '화려한 은퇴, 영구결번'

매거진

  • 흥행 요소는 있다! V-리그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과제는?

    흥행 요소는 있다! V-리그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과제는?

  • 기자들이 뽑았다! 챔프전에 올라갈 두 팀은?

    기자들이 뽑았다! 챔프전에 올라갈 두 팀은?

  • 2025-2026 V-리그 보수 대비 ‘가성비’ 높은 팀은?

    2025-2026 V-리그 보수 대비 ‘가성비’ 높은 팀은?

많이 본 기사

1
'11연패'에 부상 '불운'까지, 연습 중 공에 머리 맞고 어지럼증 호소한 아히...고준용 대행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
2
승점 '4점차' 선두 기회, 헤난 감독은 여전히 신중하다..."한전-우카-KB 경기력 좋다, 항상 선수들 눈빛이 살아있어야 해
3
팀 역사상 최강의 피지컬 군단 출격! 20년 잔혹사를 끊으려는 인하부고 배구부
4
대만으로 향했다, 195cm 장신 세터 유망주 신승훈의 도전
5
카리 '22점 폭발, 현대건설 파죽의 6연승'

Hot Issue

‘K-아이돌’을 꿈꿨던 소녀, 우크라이나 ‘책임감’을 가슴에 품고 V-리그를 누빈다! 

서로를 일으켜 세운 ‘배구 남매’ 지민경-지은우의 시간

파크골프부터 배구까지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 “세터처럼 중요한 역할하고 싶어요”

애처가 아히가 소개하는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지금의 아내를 만난 뜻깊은 곳입니다”

<더발리볼>이 전하는 이달의 해외배구 뉴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학인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805호 | 대표전화 : 02-785-2932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학인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