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6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2G 41점 활약한 주포 카리...강성형 감독 “카리? 못한 것도 아니고, 잘한 것도 아니고”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6 22:42:53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KOVO

[더발리볼 = 수원 이보미 기자] 현대건설이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며 활짝 웃었다. 

현대건설은 26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3-1(25-18, 21-25, 25-23, 25-22) 승리를 거뒀다. 

카리와 정지윤은 23, 15점을 터뜨렸고, 자스티스도 11점을 기록했다. 특히 카리는 29.11%의 공격 비중을 가져가면서 34.78%의 공격 효율을 보였다. 서브로도 4점을 올렸고, 백어택으로도 9점을 선사했다. 범실은 6개였다. 

지난 22일 흥국생명전에서도 18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에서 41점을 올리며 포효했다. 

경기 후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카리에 대해 “못한 것도 아니고, 잘한 것도 아닌 것 같다”고 말한 뒤, “연속으로 잘해주면 좋은데 잘한다 싶으면 이상한 게 나온다. 아직 (김)다인이랑 스피드나 타이밍이 안 맞는 것 같다. 맞았을 때는 강한 공격이 나온다”고 돌아봤다. 

그도 그럴 것이 카리는 올해 팀에 합류한 뒤 무릎 건염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흥국생명전에서도 경기 도중 무릎 통증으로 인해 나현수와 교체된 바 있다. 강 감독은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세터 김다인도 카리에게만 의존하지 않았다. 이날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과 자스티스, 미들블로커 양효진까지 공격 비중 10% 이상을 만들며 배분을 했다. 

완전체로 3세트 이상을 치른 것도 흥국생명전이 처음이었다. 현대건설은 경기를 치르면서 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강 감독은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에도 웃었다. 그는 “(이)수연이도 프로 2년 차인데 잘했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고, (나)현수와 (이)예림이도 그 자리에서 잘 해줬다”면서도 “아직 다인이랑 레프트 공격 타이밍은 맞춰야 한다. 자스티스도 능력이 있는 선수다. 좀 더 적극성을 갖고 해주면 더 좋은 내용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3세트 중반부터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자스티스 조합으로 버텼던 현대건설이다. 정지윤, 이예림, 자스티스까지 고루 활용하며 공격과 수비를 채우고 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20573121998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활짝 웃는 김희진 '제가 오늘 MVP인가요?'
  •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베논 '트리플 크라운'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4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5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Hot Issue

임동혁 보고 있나...‘2G 평균 공격효율 49%’ 러셀 “브라질 훈련 스타일과 잘 맞는다”

러셀의 서브·블로킹·공격도 아니다, 브라질 감독들이 놀란 러셀의 수비...디테일 하나에 희비 엇갈렸다

OH 나경복+임성진 16점 기록, “야쿱은 팔목과 팔꿈치 통증 있었다”

대한항공, 7연승+선두 사수 나선다...“김규민은 동행, 임동혁은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1위 쟁탈전 펼치는 KB, “황택의는 발목 관리하면서 훈련 진행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