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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역전패', 그럼에도 '우승팀' 괴롭혔다...레오나르도 감독 "전체적으로 긍정적, 리그 치르며 약점 보완할 것"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23:06:19

[더발리볼 = 천안 최병진 기자]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경기력에 만족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22, 25-20, 18-25, 10-15)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다. 비예나가 18점을 기록했고 야쿱과 나경복도 각각 17점, 16점을 올렸다. 블로킹에서 13-12로 우위를 점했고 범실도 현대캐피탈(33개)보다 6개가 적었으나 결정적인 순간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며 세트를 내줬다.

경기 후 레오나르도 감독은 “3세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술적인 밸런스도 좋았다. 현대캐피탈과는 항상 어려운 경기가 이어진다. 4세트부터 무너졌다. 특히 상대 플로터 서브에 흔들리면서 차이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열정적인 모습은 긍정적이다. 두 팀 모두 사이드 아웃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우리의 블로킹과 수비도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이었는데 오늘 나온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리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선발 출전한 리베로 김도훈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김도훈의 44.4%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 사령탑은 “기록적인 면에서도 수준이 높았다. 첫 경기지만 경험과 자신감이 더해지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코트 안에서 리더십을 키워낼 필요는 이지만 상대 서브를 잘 버텨냈다. 팀에 많은 기여가 됐다”고 밝혔다.

임성진은 선발이 아닌 4세트와 5세트에 교체로만 투입됐다. 레오나르도 감독은 “컨디션은 완벽하다. 경기 시작 전에 코칭 스태프의 선택은 선발이 아니었다. 다음 경기는 선발로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현대캐피탈은 레오와 허수봉이 20점 이상 득점을 했는데 우리도 여러 방식으로 득점을 내려 했다. 가장 경험이 많은 박상하가 빠진 부분이 아쉽지만 이준영이 작년 신임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목표로 향하는 길에 한 팀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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