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구름 관중 몰고 다니는 정관장...인쿠시 효과? 최서현 “최서현 효과까지 두 배인 걸로”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1 23:35:07
정관장 최서현과 인쿠시./KOVO

[더발리볼 = 대전 이보미 기자] 정관장이 새해 첫날 ‘3547명’ 만원 관중 앞에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정관장은 1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3-0(25-21, 25-16, 25-19) 완승을 거뒀다. 

리시브에서는 열세를 보였다. 선발로 나선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과 인쿠시의 리시브 효율은 각각 18.75%, 9.52%에 그쳤다. 그럼에도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내며 이를 만회했다. 

공격 득점에서 52-39로 상대를 압도했고, 공격 효율도 42.99%로 상대(26.04%)보다 높았다. 

동시에 배분까지 탁월했다. 정관장은 이날 염혜선이 아닌 최서현을 선발로 투입했다. 염혜선의 부상 복귀 전까지 팀을 이끌었던 주전 세터였다. 

이날 박혜민과 정호영은 17, 15점을 터뜨렸고, 인쿠시와 자네테도 13, 12점을 선사하며 팀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공격 비중도 비슷했다. 자네테와 인쿠시는 28.04%, 23.35%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박혜민과 정호영은 나란히 19.63%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서현은 반격 과정에서도 중앙을 적극 활용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매진이 됐다. 정관장은 전날 “1월 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전석 매진이 됐다.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쿠시 효과일까. 최근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속에서 인쿠시는 ‘넵쿠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연예대상에서 김연경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다.

작년 12월 25일 현대건설 수원 원정 경기에서도 3804명의 관중으로 경기장이 가득 찼다. 만원 관중이었다. 12월 28일, 일요일에 열린 IBK기업은행 화성 원정 경기에도 3995명의 관중이 찾았다. 대전에는 3547명이 찾았다.  

2026년 1월 1일 정관장-한국도로공사 경기./KOVO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상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다. 그에 비해 우리 컨디션은 정말 좋았다. 준비한 게 잘 나왔다. 특히 공격에서 (박)혜민이가 그 정도 공격 성공률을 보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인쿠시, 박은진, 정호영, 자네테, 교체 선수들까지 제 몫을 해줬다”면서 “무엇보다 경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과 TV로 시청해주신 팬들의 힘인 것 같다. 경기 전에도 멋진 경기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행복하다. 우리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 감독은 경기 전부터 매진 소식에 “여자배구를 사랑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는 모든 경기장에 관중들이 꽉 차고, 시청률도 더 올랐으면 한다. 팬들이 표를 못 구할 정도로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 사랑 받는 구단이 되는 게 새해 소망이다”며 힘줘 말했다. 

선수들도 팬들의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인쿠시는 “오늘 홈경기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분위기도 올라오고, 다 같이 시너지를 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만원 관중의 요인에 대해 인쿠시 효과인지, 최서현 효과인지 묻자 최서현은 “그래서 두 배인 것 같다”며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이어 최서현은 “퇴근길에도 팬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올라서 깜짝 놀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관장의 2026년 출발이 좋다. 최서현은 “솔직히 우리 팀은 잃을 게 없다. 1위 팀을 만난다고 해서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대팀이 더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우리끼리 합을 맞추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더 연습을 했다. 코트 안에서 잘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12월 25일 현대건설전이 끝나고 쉬지 않았다. 바로 웨이트, 훈련, 웨이트, 훈련 반복이었다. 팀 훈련을 하면서도 각자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개인 연습까지 했다.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보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쿠시도 “우리는 지금 최하위 팀이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더 보여주려고 했고, 다 같이 호흡을 잘 맞춰서 잘했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V-리그 데뷔 후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연습을 더 해서 남은 라운드에서도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정관장은 오는 4일 바로 4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3위 흥국생명이다. 대전에서 또다시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실바 딸이 한국 팬들에게 전한 선물...“시아나는 한국이 집이라고 생각해”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thevolleyball.kr/article/106562341766077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한국전력의 ‘뉴페이스’ 아쿼 무사웰, 베테랑 MB 신영석 짝꿍이 될까
5
'이럴수가' 3위팀 亞쿼터 이탈, 가족 문제로 이틀 전 출국 "대체 선수 알아보고는 있다"

Hot Issue

정관장의 OH 선발 고민 “인쿠시는 발바닥이...몸 푸는 거 보겠다”

GS 이영택 감독 “중압감 느끼는 선수들, 성장 위해 이겨내야 한다”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